대한민국은 현재 어떤 모습일까? 사람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모습은 어느 누구에게는 암울해 보일 수도, 어느 누구에게는 희망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원장·박인하) 교수들이 대한민국의 모습을 다양한 만화 작품으로 표현했다. ┃편집자 주
경인일보 2016.10.06
... 변호사는 "이 고립된 섬들은 21세기 대한민국의 민낯이자 가장 아픈 곳들"이라 부른다. 만화가와 르포 작가들이 짝을 이뤄 장기농성장을 찾았다. 그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살펴 ... '섬섬프로젝트'는 연속성에 있어서나, 이 탐욕의 시대에 꼭 필요한 연대를 위해서나 소중한 결과물이다./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
박인하 2016.01.24
일본 만화에는 '에세이 만화'라는 구분이 있다. 명칭 그대로 장르의 틀 안에서 서사가 진행되는 '장르 만화'와 다른, 작가 개인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를 '에세이 만화'라고 부른다. 1990년대 ... 있음을 드러낸 만화다. 장르 만화처럼 멋진 클리이맥스는 없지만, 함께 고민해야 할 화두는 충분하다./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
박인하 2015.12.27
... 1993년까지 월간지 '여성중앙'에 매달 4쪽씩 연재된 '와이프행진곡' 전체를 묶은 두툼한 만화였다. 표지에는 금혼식 기념만화라고 적혀있었다. 박수동 작가가 결혼 50주년을 기념해 책을 묶었다. ... 독자들을 울고 웃겼던, 작가의 표현대로 “자식 키우고 살림하고 남편 뒷바라지 하는 인생살이 만화”가 고운 옷을 입고 나타났다. 무려 17년간 연재되었으니 달동네 문간방에서 시작한 신혼부부는 ...
박인하 2015.11.29
... 겨울을 맞이하려는 마음으로 아꼈던 다니구치 지로의 '겨울동물원'을 보았다. 이 겨울에 어울리는 만화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 돗토리에서 교토로 이주해 직장을 다니던 주인공 하마구치 미쓰오는 ... 어디 다니구지 지로 뿐이랴. 나도 그렇고, 당신도 그럴 것이다. 이 겨울에 그 사랑을 추억해 보자./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
박인하 2015.11.01
... 군사적인 해결 방식을 각별히 효율적이라 생각하고, 군사적 태도로 접근하는 것을 최선으로 여겨 세상을 위험한 곳”으로 보도록 군사화되어있다.(신시아 인로 <군사주의는 어떻게 패션이 되었을까>;, ... “군대가 필요할까?” 이 질문이 부담스럽다면, “이런 군대여야 할까?”정도라도 다시 생각해 보자./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
박인하 2015.10.04
2016.10.07 21면
오늘날 우리사회 웃음·눈물 그려낸 '뼈 있는 풍자'
2016.01.25 13면
앙꼬 외 '섬과 섬을 잇다2', 한겨레출판, 2015
2015.12.28 13면
2015.11.30 13면
2015.11.02 13면